실시간 뉴스
  • [유로2016]폴란드, 북아일랜드 1-0 격파…역사적 유로 본선 첫 승
[헤럴드경제]폴란드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에서 사상 첫 승을 거두었다.

폴란드는 13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유로2016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밀리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북아일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유로 본선 첫 승을 신고한 폴란드는 이로써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북아일랜드는 사상 첫 유로 본선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폴란드는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와 밀리크를 비롯해 미드필더 카푸스트카, 마친스키, 크리쵸비악, 블라스지코프스키, 수비수 피슈체크, 예드르제이칙, 파즈단, 글리크, 골키퍼 슈체즈니가 선발 출전했다.

북아일랜드는 라페르티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가운데, 데이비스, 노우드, 맥네어, 베어드, 맥아울리, 에반스, 캐스카트, 퍼거슨, 맥롤린, 맥거번 골키퍼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폴란드는 후반 6분 만에 바르토슈 카푸스트카(크라코비아)의 패스를 받은 밀리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는 후반 30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슛을 날릴 정도로 소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국 폴란드는 이렇다 할 위기없이 후반전을 마쳤다.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북아일랜드는 90분 내내 일방적으로 시달린 끝에 패배를 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