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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증, 건강보험 적용될까
[헤럴드경제]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이 결혼 3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과거 남편 때문에 이석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석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다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증도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할까.

이석증 검사는 종류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여부가 갈린다. 평형기능검사 중 안구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전기안진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반면 4D 디지털 카메라가 장착된 초경량 안경을 쓰고 회전의자에 앉아있으면 의자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안구의 움직임을 기록, 분석하는 방법의 ‘회전의자검사’나 평형기관중 구형낭(saccule)의 기능을 측정하는 ‘전정유발근전위 검사’ 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비급여대상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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