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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 ‘두류역 제타시티’ 관심 집중…10일 주택홍보관 오픈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서구 내당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서구 지역에서는 드문 최고층으로 건립되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일 주택홍보관을 개관, 조합원을 모집함에 따라 고객들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제타시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지의 토지매입이 95%로 사실상 완료된 상태로 사업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자금관리도 부동산 신탁전문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구 서구 ‘두류역 제타시티’ 조감도.

‘두류역 제타시티’ 입지는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근접거리에 있다.

교육 여건도 좋아 신흥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더불어 대구지역 최대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바로 남쪽에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 최고 49층 9개동 169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4㎡ A타입 177가구, 74㎡ B타입 177가구, 74㎡ C타입 364가구, 74㎡ D타입 182가구, 84㎡ A타입 354가구, 84㎡ B-1타입 146가구, 84㎡ B-2타입 146가구, 84㎡ B-3타입 146가구, 148㎡ 5가구 등이다.

‘두류역 제타시티’ 주택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119-8 번지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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