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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닮은 中 승무원, 놀라운 외모에 승객 비명
[헤럴드경제] 배우 송중기를 닮은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콩 ON.cc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송중기와 닮은 중국남방항공 승무원 밍 펑씨에 대해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가 아시아 전역에서 ‘오빠’ 신드롬을 낳고 있다“라며 “최근 허공의 기내에서 제복을 입고 송중기의 팬들을 유혹하는 남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송중기보다 9살 어린 1994년생 밍 펑씨는 중국 민영항공 비행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해 중국남방항공에 취업했다. 


사진 속 밍 펑씨는 송중기보다 앳된 얼굴이지만 착각할 정도로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펑 씨는 얼굴 뿐 아니라 몸매도 송중기와 닮았다.

그의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근육질 몸매가 송중기와 비슷하며, 키 역시 178cm로 송중기와 똑같다.

송중기 닮은꼴로 유명해진 펑씨는 비행기에서 일부 승객들이 송중기로 착각해 비명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승객들이 몰려들기도 하며, 일상 사진을 몰래 촬영한 사진도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한중 동시 방송으로 중국에서도 큰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2016 송중기 아시아투어 팬미팅’를 통해 해외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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