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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9일까지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 공모
-9일부터 29일까지 공모…9월 8일 시상 예정
-기존 토목과 함께 건축ㆍ설비분야로 심사영역 확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9일부터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전달하던 상은 이번 해 처음으로 심사영역을 건축, 설비분야까지 확대했다.

서울시는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조사ㆍ확인할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등 외부전문가들을 모아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최종 심사 후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10명의 수상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8일에 진행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 혹은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진다. 다만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명의 연서가 있어야 한다. 서울시는 이들 중 높은 수준의 도시기반 시설을 건설, 시민 생활 향상에 공로가 크다고 판단한 대상을 선별할 계획에 있다.

후보자 추천서 제출에 관해선 서울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건설’란의 ‘2016년 제1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9일까지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알고 있다면 적극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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