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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포물에 머리 감는 단오…전국 30도 안팎 무더위
[헤럴드경제]단오인 9일은 30도 안팎을 웃도는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시10분을 기해 중부서해안과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 강원산간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니 운전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 지역은 짙은 안개로 백령도의 가시거리는 백령도 400m, 충청남도 만리포(태안) 150m, 대산(서산) 310m, 경상남북도 군위 110m 영덕 150m, 매물도(통영) 110m, 합천 520m로 예보됐다.

그러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오늘은 음력 5월5일 단오로 여자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들은 씨름을 하는 절기 중 하나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개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30℃로 어제보다 무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대전 15도, 청주 18도, 광주 19도, 전주 19도, 부산 19도, 대구 19도, 제주 18도, 속초 16도, 강릉 17도, 울진 16도, 울릉도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대전 29도, 청주 28도, 광주 28도, 전주 29도, 부산 25도, 대구 29도, 제주 25도, 속초 21도, 강릉 24도, 울진 21도, 울릉도 21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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