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육군부대에 독서카페 기증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7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0년 말부터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1000만원과 함께 축구공 50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 육군의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후원한다.

효성이 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만 참모장, 김용우 1군단장, 효성 조원용 전무, 효성 이정원 상무.

이번에 기증하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효성은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후원하고 미국법인과 룩셈부르크법인에서 한국 참전용사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지는 등의 호국보훈관련 활동을 벌이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