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르노삼성차(박동훈 대표)는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화려한 공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주로 해운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16팀의 부산 지역 버스커들이 초청됐으며, 부산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 르노삼성차 부스에서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30분에 약 20분 가량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12일에는 가장 큰 호응을 얻은 3팀의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젊은문화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르노삼성차의 부산 버스킹 페스티벌 이벤트는 부산지역 버스커협회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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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에서 공연 중인 부산지역 버스커 ‘버닝소다’ |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6월7일까지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문센트’, ‘해피피플’ 등 8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후 8일 오후 1시 ‘곱창카레’, 오후 4시30분 ‘허니독’을 비롯해 11일까지 ‘무지개오락실’, ‘한량’, ‘도고’, ‘소년민’,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하퍼스’ 등 남은 8팀의 공연도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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