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 계약은 ‘코나머니 플랫폼’을 활용해 자영 주유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얻은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며 “이 계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주유소협회에 선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인 ‘코나머니’를 제공하고, 협회는 코나머니 플랫폼을 이용해 ‘코나머니 주유카드(가칭)’를 발행해 고객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개방형 선불카드 결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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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머니 플랫폼을 이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선불카드를 발행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비교해 결제 수수료가 낮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객들은 협회가 발행한 선불카드를 스마트폰에 내려 받아 충전한 후,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