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에덴 아레나서 체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한국보다 스무계단 이상 앞선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석현준을 배치했다. 좌우 측면에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를 기용해 공격진을 꾸렸다.
윤빛가람(옌볜 푸더)이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는 주세종(FC 서울), 정우영(충칭 리판)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은 장현수(광저우 R&F)가 왼쪽 측면에, 김기희(상하이 선화)와 곽태휘(알 힐랄)가 중앙 수비로, 이용(상주 상무)이 오른쪽 측면에 배치됐다. 골키퍼는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맡았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무릎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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