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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통성과 엮은 ‘소셜미디어 백서’ 발간
-챕터별 다채로운 ‘소통’ 사례 소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소셜미디어의 소통성과를 ‘백서’로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 소셜미디어 백서’를 내 손안에 서울, 라이브 서울, 서울시 SNS, 블로그 등 서울시 대표 온라인 매체의 성과와 우수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백서 도입부엔 ‘소셜특별시 서울 10대 뉴스’, ‘소셜특별시 서울 프로젝트’ 개요와 ‘서울시 소셜미디어 히스토리’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용자에게 시의 역사를 한눈에 설명하기 위해서다.



시는 각 챕터 주요 내용을 소셜미디어 채널별 정보를 비롯해 시민에게 다시 소개하고 싶은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각 챕터 끝부분엔 ‘소셜특별시를 만드는 사람’이란 공간을 제작, 서울시 소셜미디어에 참여한 시민기자와 시민ㆍ영상작가로 구성된 인터뷰를 함께 싣기도 했다.

책자엔 시민과 함께한 소셜 캠페인, 웹툰 ‘서울 소셜라이프’, 서울 소셜투어맵 등도 들어가있다. ‘소셜특별시 서울을 말하다’란 코너를 제작, 자치구 담당자와 소셜 전문가들의 생각과 조언 또한 자리하게 했다.

책 뒤편엔 서울 미래유산 보물지도, 서울 축제 사용백서 등 내용과 시의 각종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등을 소개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책자를 어느 한쪽 버릴 수 없는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다.

한편 ‘서울시 소셜미디어 백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구매를 위해선 서울도서관과 시민청 등을 방문해야 한다.

김남호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의 모든 정책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민에 좀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라며 “백서를 통해 서울시가 소셜미디어 시정이라 일컫는 디지털 도시행정의 출발점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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