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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숲을 통해 한화이글스 2군 선수 응원
-서산구장서 ‘태양의 숲 조성행사’개최 편백나무 300본 지원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이 숲을 통해 그 누구보다 큰 꿈을 가지고 땀 흘리는 한화이글스 2군 선수를 응원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충남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구장에서 ‘한화 태양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림청ㆍ한화그룹ㆍ한화이글스ㆍ(주)트리플래닛 관계자, 한화이글스 2군 선수와 초청 팬들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서산구장에 조성된 ‘한화 태양의 숲’에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4년생 묘목 300본을 지원했으며, 이날 참석자들과 편백나무를 심었다. 앞으로 이 공간은 선수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숲을 통해 선수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이 참여하는 숲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산림청과 ㈜트리플래닛과의 ‘숲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번 ‘한화 태양의 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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