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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오, 中 광저우 입성…K뷰티 주축에 서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뷰티 브랜드 클리오ㆍ페리페라ㆍ구달의 뷰티 편집숍인 클럽클리오가 지난 27일 중국 광저우에 첫번째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7만1000㎡ 면적의 초대형 주상복합 쇼핑몰 ‘시청두회’ 1층에 개장한 클럽클리오 광저우 1호점은 트렌디한 클럽을 컨셉으로 블랙, 옐로우, 실버의 컬러로 이루어진 강렬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장 내부는 클리오만의 프로페셔널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담아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클럽클리오 광저우 1호점에는 ‘셀프 눈썹 타투’ 열풍을 불러 일으킨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와 버진 키스 틴티드 립 , 페리페라의 페리스 잉크 라인, 페리스 틴트 워터를 비롯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의 수분 장벽 라인과 워터 레스트 라인 등 클리오ㆍ페리페라ㆍ구달의 주요 아이템 200여종이 판매 중이다.



​​​​​특히 1823세대인 영타겟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도 오는 6월3일 중국 상해에 해외 첫 단독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 상해 쉬자휘의 중심 상권인 메이뤄청 2층에 개장하는 ‘페리페라’ 단독 매장은 소녀의 앙큼상큼한 감성을 핑크 컬러로 러블리하게 담아냈으며, 전면 LCD를 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본 매장에서는 페리페라의 스테디 셀러 제품인 페리스 잉크 전체 라인을 포함해 립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클리오ㆍ페리페라ㆍ구달은 중국 약 2500여개 화장품 전문점과 사사(SASA), Tangsancai 와 같은 전국형 코스메틱 멀티샵에 입점돼 있다. 연내 중국, 홍콩, 대만의 주요 랜드 마크에 차례로 입점해 K뷰티 열풍을 계속해나갈 전망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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