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봉구] ‘주민이 주인이다’ 방학3동 27일 마을총회 개최… 8개 분과 마을계획 발표

○ 방학3동, 27일(금) 6시 발바닥공원 특설무대에서 마을총회 개최
○ 마을계획단이 지난 12월부터 발굴한 8개 분과 마을의제 발표
○ 주민 투표를 거쳐 마을계획 결정… 총회 이후 결정된 마을계획 실행에 옮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 주민센터가 27일 오후 6시부터 발바닥공원에서 제1회 마을총회 ‘주민이 주인이다’를 개최한다.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과제를 찾아내고 계획해 실행하는 마을계획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모집한 방학3동 100인의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마을의제를 마을총회에서 주민들과 공유하고 투표를 거쳐 마을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방학3동의 마을의제는 총 8개의 마을계획분과(▲ 교육, ▲ 환경, ▲ 역사문화예술, ▲ 공유공간, ▲ 자연생태, ▲ 이웃되기, ▲ 활력소 활성화, ▲ 청소년/ 안전)로 구성되었으며 홍보부스, 홍보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공유한다.

투표는 현장투표와 사전투표로 이뤄진다. 총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23일부터 27일 총회 개최 전까지 방학3동 주민센터 2층 은행나루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이고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실시해 사전투표와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다.

마을총회 이후 마을계획단은 총회에서의 결정을 반영하여 실행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이춘길 마을계획단장은 “이번 마을총회는 두 개의 목표가 있다. 방학3동의 주민들과 마을계획을 공유하는 것과 총회 이후 모든 주민이 마을계획단으로 활동 하는 것”이라고 총회의 의미를 밝히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을총회는 방학3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방학3동 주민센터(02-2091-5668)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 문의 : 방학3동 주민센터 (☎ 02-2091-566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