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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메트로, 90초 분량 초단편영화 공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메트로는 7월 27일까지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할 90초 이내 초단편 영화를 공모한다.

26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본선 진출작을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 등에서 동시 상영한다. 공모 대상은 지하철 상영에 적합한 내용으로 한 90초 이내의 초단편 영화며 음성이 없이도 상영이 가능해야 한다.

출품작은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부문 20편과 국내경쟁부문 6편, 총 2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예선심사 결과는 8월 8일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에 공지한다. 

국제경쟁부문은 서울메트로와 바르셀로나 지하철이 공동 선정한다. 국내경쟁부문은 국내 참여를 확대하고 초단편 영화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6편의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가 열리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서울메트로 관할 지하철역 내 행선안내게시기와 2호선과 3호선 열차의 행선안내게시기, 바르셀로나 지하철, 버스, 트램 등에서 상영된다. 온라인에서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관객 투표를 통해 총 4편이 선정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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