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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통보 여친 가랑이잡은 男…짠내
[헤럴드경제]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바짓가랑이’ 대신 ‘스타킹가랑이’를 잡고 매달린 남성이 포착됐다.

영국 미러는 23일(현지시간) 해당 남성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Jiangsu) 화이안(Huai’an)의 한 거리에서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이 “다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여성의 다리를 잡고 매달렸다. 이에 당황한 여성은 “날 놓아 달라”며 “우리가 함께하는 것은 더는 불가능하다”고 소리친다.


영상 속 남성은 끈질기게 다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이다. 이어 여성의 검정 스타킹이 벗겨지기 시작했고 당황한 여성은 남성을 계속해서 밀쳤다. 결국 여성의 스타킹이 모두 벗겨지자 신발을 주워들고 남성을 피해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나 절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짠내’가 난다는 반응이지만, 마치 시트콤 한 장면 같은 모습에 웃음이 난다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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