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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한 직장인…10명중 4명 ‘퇴출’ 공포 느낀다
[헤럴드경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회사로부터 퇴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퇴출 압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해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8.7%가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경기 불안’이 4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실적 저조’(38.4%), ‘개인성과 부진’(20.7%), ‘타업종들도 다 불안’(17.6%), ‘직속 상사와의 마찰 때문’(17.2%)이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응답자 중 21.2%가 회사로부터 알게 모르게 ‘퇴출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퇴출 압박’을 받은 직원 가운데 48.1%는 실제 퇴사를 했으며, 보통 압박을 받은 뒤 3.5개월가량 뒤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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