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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법주 쌀막걸리,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경주법주㈜는 ‘경주법주 쌀막걸리’가 최근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영국의 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매년 80여개국의 3000개가 넘는 주류 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다

‘경주법주 쌀막걸리’는 쌀을 20% 깎아 깨끗함과 청량감을 배가시킨 고품질 막걸리다.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은 경주법주 쌀막걸리

경주법주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2013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 금메달 수상에 이어 경주법주 쌀막걸리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재인정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통해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상에 앞서 경주법주의 프미리엄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셀렉션 6년 연속(2011~2016년) 금상을 수상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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