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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옥바라지 골목 이야기


[HOOC]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대.

좁고 비루해 보이는 골목에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 운동가들을 위해 가족들이 면회를 기다리며 정착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옥바리지 골목’입니다.

소설가 박완서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배경이 된 곳도 이 ‘옥바라지 골목’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지난 3월부터 재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큰 곳이라는 의견을 뒤로 한채 재개발이 시작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성ㆍ기획=손수용 기자]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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