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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 합창으로 하나 되는 마포 ”

마포구, 1동 1합창단 모토 ‘꿈의 마을합창단’ 23일 창단
19개 합창단, 400여 명 규모… 연말 다 함께 ‘꿈의무대’ 올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마포문화재단과 함께 ‘1동 1합창단’을 모토로 ‘꿈의 마을합창단’을 운영키로 하고 5월 23일, 대흥동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마포구, 1동 1합창단 모토 ‘꿈의 마을합창단’ 23일 창단
‘꿈의 마을합창단’은 여럿이 함께 소리와 마음을 맞추는 ‘합창’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여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어 내기 위해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꿈의 마을합창단’은 많게는 50여 명에서 적게는 8명 규모의 마포관내 16개동 동별합창단(총 344명)을 비롯해 기존에 활동하던 지역 합창단(3개)까지 포함 19개 합창단, 총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주민 주도의 합창단 구성 및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 단위 규모로 운영하며, 각 동의 시니어, 주부, 청소년, 직장인 동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대상이다. 

이 마을합창단은 19개 합창단을 총괄하는 예술감독(바리톤 우주호 씨)을 비롯해 각각의 합창단 마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지휘자와 반주자 등을 갖췄다. 또 동주민센터 유휴공간 등 연습공간도 지원받게 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맞춤형 발성 강습과 합창에 대한 소양교육이 진행되고, 예술감독의 성악 마스터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꿈의마을합창단’ 소속으로 마포구 및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공익적 공연에 참여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2016 마포커뮤니티예술축제 『꿈의무대』에 참여가 가능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노래를 통해 삶이 더 풍성해지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화합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마을합창단 창단식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이사, 꿈의 마을합창단 지휘자 및 단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월) 오후 4시~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창단식에서는 합창단원의 포부를 담은 영상 상영, 예술감독 및 동별 합창단 위촉장 수여, 예술감독 우주호 씨가 이끄는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토이토이 클래식’ , 꿈의 마을합창단 소속 지휘자 및 반주자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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