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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동천자이 2차’ 1순위서 전 주택형 마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세워지는 ‘동천자이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에서는 총 9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96명이 몰려 11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5.84대 1을 찍었다. 특히 전용 59㎡A 주택형에는 53가구만 모집하는데 2605명이 신청하며 최고경쟁률(49.15대 1)을 기록했다.

이종갑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개통으로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지구와 분당ㆍ판교 비역세권 거주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자이 2차’는 8개 동에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 103가구(AㆍB)를 비롯해 ▷전용 77㎡ 226가구(A~C) ▷전용 84㎡ 549가구(A~E) ▷전용 104㎡ 17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월 개통된 신분당선 동천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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