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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이번 주말에는 돗자리 하나 들고 들썩들썩 신나는 불암골로!

 -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위한 ‘문화로 들썩들썩 신나는 불암골’ 사업 추진
 - 21일 오후 5시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원에서 ‘보고, 만들고, 즐기는 추억여행’ 진행
 - 만화 영화 ‘검정 고무신’ 관람, 굴렁쇠, 투호, 종이딱지 접기 등 추억의 놀이도 즐겨
 - 24개 마을 특화사업 연중 진행, 마을단위 공동체적 관계 형성에 기여토록 할 것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중계본동 주민센터(동장 유봉상)가 지역의 노원문화예술회관 공간(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문화로 들썩들썩 신나는 불암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가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자치회관 우리마을 특화사업’ 공모결과, 지역사회진흥·문화여가 분야에서 선정된 ‘문화로 들썩들썩 신나는 불암골’ 사업은 연중 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가 흐르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형의 문화행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 첫 번째로 2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보고, 만들고, 즐기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만화 영화인 ‘검정 고무신’을 관람하면서 어렵지만 정이 있고,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시절을 회상해본다.

 또 굴렁쇠, 투호, 종이딱지 접기, 제기 만들기 등 추억의 놀이를 부대행사로 진행하고, 추억여행에 참여한 소감문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 주민센터는 이날 작성한 소감문을 ‘불암골 영화제’ 개최 시 행사장소 주변에 진열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 8월에는 ‘불암골 별빛 영화제’도 개최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원에서 개최되는 불암골 별빛 영화제는 기간 내 둘째, 넷째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예술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 등으로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또 9월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불암산 자락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축제’도 연다.

 마들가요제와 발맞춰 우리마을 가수왕을 뽑는가 하면, 자치회관 프로그램, 관내 학교 동아리, 지역주민 재능기부의 공연마당도 열 예정이다.
 
 이외도 11월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음악동아리, 학교동아리, 마을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볼거리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마을 재주꾼들의 솜씨를 볼 수 있다.

 구는 “마을공동체복원 여섯 번째 걸음인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사업 추진방향에 맞추어 2016. 자치회관 우리마을 특화사업 총 24개의 권역별, 동별 사업을 선정하여 연중 진행, 마을조직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단위 공동체적 관계 형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 : 중계본동 주민센터(☎02-2116-263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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