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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수도권 오존농도 ‘나쁨’ 낮 최고기온 33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0일 금요일은 동해상의 고기압이 영향을 미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9∼33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6.9도, 인천 17.5도, 수원 15.9도, 춘천 13.2도, 강릉 13.8도, 청주 16.4도, 대전 14.5도, 전주 16.4도, 광주 15.4도, 목포 15.0도, 대구 12.3도, 부산 17.3도, 제주 16.1도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해안 도로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5m로 잔잔하게 일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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