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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맛 챙긴 아이스바…CU, 얼려먹는 열대 과일바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아이스바 만큼 시원하고, 아이스바 보다 달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여름을 앞두고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인 ‘미스 과일바’ 2종을 19일부터 전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스 과일바’는 ‘미스 망고바’(60g1200원)와 ‘미스 파인애플바’(60g1200원) 두 종류다. 당도가 높은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수확한 즉시 냉동 처리한 상품으로 과일을 시원한 아이스바 처럼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설탕이나액당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아이스바가 생각날 때, 체중조절 등이 신경 쓰인다면 아이스바 대용으로 고려할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망고와 파인애플이 제철인 9월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편의점에서 출시됐던 과일 아이스바는 5월부터 8월까지 한정 운영되는 동안 과일 카테고리 매출을 22.1%나 끌어올릴 정도로 인기였다. BGF리테일은 태국 PRT사와 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과일바 브랜드 ‘미스 과일바’를 직소싱하기로 했다.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상품 기획자는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제철 과일을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바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CU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건강하게 원기를 충전하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상품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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