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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오덴세‘ 지진희와 함께 간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J오쇼핑은 배우 지진희가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19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지진희는 이번 모델 발탁을 통해 TV와 인쇄광고에서 오덴세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진희는 최근 덴마크를 방문해 오덴세의 광고영상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덴세는 2013년 7월 첫 선을 보인 CJ오쇼핑의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고향인 덴마크의 도시 오덴세를 모티브로 삼았다. 북유럽 풍의 감성적 디자인이 ‘모토(motto)’다. CJ오쇼핑은 ‘네오플램’과 2년여 간의 상품기획 과정을 거쳐 브랜드를 출시했다. 


오덴세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지진희(사진=CJ오쇼핑 제공)

오덴세는 출시된 이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주방용품 박람회인 독일 암비안테 리빙 페어에 출품되는 등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았다. 2014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대상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도시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끌어온 배우 지진희가 오덴세의 디자인과 잘 맞는단 판단하에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지난해한 공중파 예능에서 직접 제작한 휴대폰 가죽 케이스를 공개할 만큼 공예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희를 모델로 한 오덴세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CJ오쇼핑에서 6월 중순경 고객을 찾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상품은 북유럽의 유명 디자이너와 협작으로 북유럽 자연의 느낌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CJ오쇼핑 온리원사업부의 김경연 상무는 “평소 예술에 조예가 깊은 배우 지진희가 오덴세 브랜드를 잘 대변해줄 것”이라며 “이번 지진희 모델 기용을 통해 오덴세가 좀 더 친근한 주방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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