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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서울 한때 32도까지…올들어 가장 덥다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19일 목요일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이 영향을 미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가운데 서울이 낮 한때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서울을 제외한 낮 최고 기온은 23~32도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인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6.4도, 인천 17.5도, 수원 14.1도, 춘천 11.6도, 강릉 18.7도, 청주 16.4도, 대전 14.8도, 전주 16.4도, 광주 17.0도, 목포 17.0도, 대구 12.3도, 부산 15.6도, 제주 16.9도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높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30도가 넘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 전역에 오존 농도가 ‘나쁨’ 등급으로 올라 야외 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는 서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0m로 잔잔하게 일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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