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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특화단지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20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46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176가구 ▷59㎡B 44가구 ▷72㎡ 244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어린 자녀를 위한 단지 설계가 주목된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에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키즈카페가 마련된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가 적용된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 단지는 필로티 및 데크형 설계가 적용돼 저층 세대에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봉산과 장산의 자연환경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갖췄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208만㎡ 규모의 ‘센텀2지구’ 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10월 개통 예정)이 직선거리 약 700m에 위치해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중반대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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