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하는 ‘2016 체육·예술 교육 기부 거점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경대는 경상권 거점대학으로 올해 말까지 1억 7천 만원의 운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경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체육·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대학 산학협력단에 교육 기부 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상권역 체육·예술 분야 기관과 협력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채영 총장은 “앞으로 대경대의 특성화 교육환경 및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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