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실업난을 해소하기위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장소는 성남아트센터 내 춤의광장이다.

응모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7조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서 규정하는 생계, 주거, 의료급여를 받는 취약계층이다.

판매음식 품목과 푸드트럭 디자인은 성남아트센터 내 기존 입점 업체와의 경쟁을 최소화 하고, 아트센터의 이미지에 맞도록 재단과 사전에 협의해야한다.

모집에 참여하려면,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19~23일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주변 환경이나 현지여건, 유동인구 등 상권분석은 응모자가 접수 전에 직접 현장을 확인해야 하며 별도 현장설명회는 갖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지원부(031-783-81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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