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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 시험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난 2월 졸업한 5기 졸업생 64명 전원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변호사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전체 응시자 2천864명 중 1천581명이 최종 합격해 응시자 대비 55.2%, 입학정원(2천명) 대비 79.05%의 합격률을 보였다.

영남대 로스쿨은 올해 100%합격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지난해는 전국 1위, 제3회 변호사 시험에는 합격률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사진제공=영남대]

특히 전체 응시자 중 올해 첫 시험을 치른 초시응시자의 전국 합격률은 72.75%인데 반해 영남대 로스쿨은 초시 응시생 64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같은 영남대 로스쿨의 성과는 교육, 연구 행정 서비스 등 학생 중심의 경영방침에서 비결을 찾을 수 있다.

노석균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변호사시험 합격률 1위는 물론 합격률 100%라는 전무후무한 결실을 거뒀다”며 “교수와 학생, 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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