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블루투스로 미러링해 내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P470C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코텍스A9 2.4GHz의 CPU가 적용됐다.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TPEG(KBS 모젠)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니 2D 지도를 탑재했고, 길 건너편이 아닌 목적지 바로 앞까지 안내하는 지능형 경로탐색 기능도 있다. 다양하고 편리한 멀티미디어(DMB, PIP,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 기능을 제공한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양사 관계자는 “카미러링으로 이제 내비게이션의 성능이 자동차의 운용가치를 좌우하는 시대로 전환됐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내비는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링크는 2012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만도), 현대엠엔소프트, 아이머큐리, FMS, JY커스텀, 큐디스 등 대부분 내비 브랜드에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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