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 등 MOVE 풋살파크 ‘스포츠 교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OVE 풋살파크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풋살파크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시공하고 서울시에 기부체납해 개장한 풋살경기장으로 노들나루 공원과 잠실 종합운동장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를 대상으로 야외공간을 확보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MOVE 풋살파크 스포츠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50회 운영된다. 


취약아동ㆍ청소년 돌봄기관이면 어디든 신청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MOVE 풋살파크 스포츠 교실이 부족한 운동공간의 대안이 되고 건강형평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