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썰전에서 전 변호사는 “한국 언론이 트럼프를 폄하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트럼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트럼프가 현재 백인 주류 서민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던 전 변호사는 돌연 “트럼프가 대통령을 해야 나에게도 (대통령 할) 기회가 있다”라는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 변호사는 “트럼프와 나는 닮은 점이 많다. 재력, 막말 등”이라고 덧붙여 다시한번 그의 대선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전 변호사와 일일 패널 진 교수가 출연해 미국 대선, 정운호 게이트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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