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T, 난청 어린이에 7년째 사랑의 ‘소리 선물’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KT(회장 황창규)가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엔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협력사, 은퇴자 IT 서포터즈,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 드림티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해설을 곁들였다. 
왼쪽부터 KT 꿈품교실 오유경 의료사회사업사, 전지인 학생, 황창규 KT 회장, 최근 학생, 연세 세브란스 병원 최재영 교수

공연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이날 연주회엔 KT 소리찾기 사업을 통해 청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최근(15), 전지인(16), 여무현(12), 김다빈(15) 학생도 자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황창규 KT 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예술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이 KT가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라며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서로 다른 악기로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내 듯, KT도 대한민국 ICT 융합 생태계의 하모니를 주도해 국민들이 빠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