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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청소년 연극축제 30일까지 참가자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0일까지 성수아트홀과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성동) 청소년 연극축제’ 참가 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36개 참가팀과 70여명 개인 참가자를 선발하며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서울지역 예선대회 ▷성동청소년연극축제 ▷독백경연대회로 이뤄지며 각 분야마다 참가 조건에 차이가 있다.

서울지역 예선대회에선 서울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연극 비전공자로 이뤄진 연극반(동아리)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내내 참가 팀 공연이 열리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2개 학교는 8월 전국 청소년연극제 진출 자격이 생긴다.



성동청소년연극축제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연극 전공 재학생과 중학교, 문화단체 연극반(동아리)이 학교장이나 단체장 추천을 받아야 참가자격이 생긴다. 7월 24일, 25일 이틀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일하게 개인이 접수할 수 있는 독백경연대회는 만19세 이하의 고등학생에 준하는 청소년만 참가 가능하며 3분 내외의 창작 대사 등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엔 독백경연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연극 특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서울(성동) 청소년 연극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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