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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누구도 가보지않은길에 거침없이 도전했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MBC 드라마 ‘다모’에서 장석백이 남긴 명대사가 생각난다. 장성백은 “길이라는 것이 어찌 처음부터있었단 말이요.. 한사람이 다니고 두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이란 명대사를 남겼다.

양기대 광명시장<사진>이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거침없이 도전한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바로 광명동굴이다. 그는 목민관으로서도 가장 영예로운 상도 연이어 거머쥐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목민관으로서 가장 의미 있고 영예로운 상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오늘(11일) 광명시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시(市) 단위로는 유일합니다.35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입니다.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다산 정약용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에 올라있고, 버려진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키는 등 창조경제의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던 KTX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점,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상생모델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동 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지난 10일에는 제가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3년 연속 받아서 더 뜻깊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주는 상입니다”라고 했다.

양 시장은 ““KTX 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이 들어왔으나 광명의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중소상인 살리기로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거침없이 도전한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시민을 더욱 섬기며 청렴·안전·행복도시로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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