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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생 충원율 100% 조선이공대학 특성화육성사업 120억 수주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에서 상위 70%에 해당돼 ‘Ⅰ유형’ 계속지원 대상에 확정됐다.

조선이공대는 지난 2014년 1,2차년도 이 사업을 통해 90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았고, 이번에 매년 40억원씩 3년간 1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결과는 1주기(2014년 6월~2016년 2월) 사업의 성과를 기준으로 △1차년도(2014년 6월~2015년 2월) 연차평가 30% △2차년도(2015년 3월~2016년 2월) 정성평가 35%의 비율로 대학의 실적과 성과를 평가했다.

SCK사업은 사회, 산업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산업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선대학교 재단 전문대학인 조선이공대학 전경. [사진=조선이공대]

또 조선이공대는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에 이어 대학구조 개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주관한 NCSI 국가고객만족도 교육만족도 전문대학 부문에서 전국 2위, 호남 1위를 달성했다.

최영일 조선이공대 총장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계속지원 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NCS 교육과정을 토대로 공학계열 명문대학으로서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신입생 충원율 100%, 취업률 73%를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2020년 세계수준의 직업교육을 통한 동북아중심대학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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