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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생산량 전국 62% 장성군에 품종보호권 기술이전협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약칭 전남TP)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장성군과 고품질 잔디 품종보호권 기술이전 체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고품질 잔디 ‘장성초록(출원번호 2013-3)’과 ‘장성샛별(출원번호 2013-4)’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중개로 장성군에 이전됐다.



전국 잔디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장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의 교류·협력과 역할증진을 통해 고품질 잔디산업 육성에 나서게 된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TP가 보유한 사업화 지원 노하우와 정보 제공을 통해 장성군 잔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지역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있는 기술이전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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