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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평균 4.61대 1로 1순위 마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반도건설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가 평균 4.61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175가구(특별공급 24가구 제외) 모집에 782명이 몰려 4.6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 72㎡가 111가구 모집에 총 278명이 청약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8㎡는 64가구 모집에 518명이 청약을 신청해 7.88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8㎡에 기타경기권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6.54대 1이었다.

김포시 장기동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반도건설]

청약 성공 이유로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에, 김포한강로 나들목 초입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CGV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입지가 탁월한 점이 우선 꼽힌다. 또한 보기 드문 72㎡ㆍ78㎡ 틈새면적에 테라스, 다락공간 등 특화설계가 실수요층을 파고든 것으로 건설사 측은 파악했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1~5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고, 단지가 위치한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안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청약에 실수요층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3~25일까지 사흘간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말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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