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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학생치과주치의 시범구 선정 운영

- 마포 관내 초 4학년 2,570명 대상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82개소 치과 의사가 학생 ‘주치의’ 역할 … 서비스 비용은 무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에서 공모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 마포 관내 초 4학년 2,570명 대상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유치와 영구치 혼합 치열이 종료되는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구강서비스인 △구강검진(문진, 시진, 치면세균막 검사, 방사선 촬영) △구강위생관리, 영양, 금연 등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치아세정술,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사업에서 제공하는 예방처치 서비스 외 충치 치료 비용은 보호자 부담)이다.

이 사업은 학교, 치과의원, 지역치과의사회, 보건소 등 구강건강관리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관내 82개소치과 △관내 20개소 공립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70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배부한 사업관련 서류(사업안내 및 동의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 치과 의원에 진료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마포구는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 관내 초교 4학년 학생들에게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마포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3153-9170~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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