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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미국인도 사로잡나…첫 가맹점 오픈, 4년내 350개 개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SPC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을 열였다. 1호 가맹점(프랜차이즈)이다. SPC그룹은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를 열며 미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5개의 직영점을 운영해 왔으나 가맹점은 이번에 처음 연다.

SPC는 4년 내에 미국내 직영점 및 가맹점 수를 3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호스테터점은 225.8㎡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 새너제이 교통의 요충지인 호스테터로드에 자리 잡았다.

이 지역은 반경 5㎞ 내에 6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와 상업지구가 있는 복합상권이자 중산층 거주지역이다.

파리바게뜨 호스테터점 모습. [사진제공=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매장 내에 페이스트리, 케이크류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자체커피 상표인 ‘카페 아다지오’를 도입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호스테터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2020년까지 미국 전역에 350개의 직ㆍ가맹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at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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