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운호 ‘로비 의혹’ 항소심 부장판사 사표 제출
[헤럴드경제]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측근 브로커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부장판사가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임 모 부장판사가 정 대표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아 비위행위를 한 사실은 없지만, 본인에 대한 신뢰가 많이 손상된 상태에서 법관직을 수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그러나 임 부장 판사에 대한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정 대표의 항소심을 맡았던 임 부장판사는 법조 브로커로부터 술접대를 받고, 또 다른 브로커와는 골프여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로비 의혹이 불거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