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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대,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 3, 4호점 현판식

[헤럴드경제=박정규(오산)기자]한신대가 2일 오산시 양산동 소재 ‘양산골’과 화성시 안녕동 소재 ‘만다린’을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 3, 4호점으로 각각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신대 발전기금 후원을 명목으로 진행되는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계획됐다.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서리, 정기현 부총장, 이건범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산골과 만다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소개 및 현판식 제막, 기념촬영, 폐식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양산골 한성진 대표는 “한신대 학생들과 교직원이 이용해 준 덕분에 오랜 기간동안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한신대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만다린 홍현기 대표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으로 지정해 주셔서 고맙다”며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에 걸맞게 만다린을 이용하는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한신대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준 두 업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쓰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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