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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통합발주를 통한 예산절감액 27억원 악취ㆍ수질개선 재투자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환경공단은 통합발주를 통한 27억원의 예산절감액을 조속한 추가경정 예산편성을 통해 악취 및 수질개선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경영방침에 따라 각 사업장별 통합발주를 실시한 결과, 총 33건에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주요절감내역을 보면, ▷하수처리장에서 사용하고 있는응집제, 액상소석회 등약품10여건에서 11억원 ▷슬러지, 비산재 운반 및 처리비 3건에 8억2000만원 ▷기타20개 사업에서 7억8000만원 등 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를 ‘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지정해 하수ㆍ소각처리장의 악취시설 투자에 역점을 두는 있으며, 통합발주를 통한 예산절감액을 추경편성을 통해 수질 및 악취개선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하수시설 중장기 투자계획과 소각시설 중기재정계획 및 중장기 인력 운영계획 등 공단의 발전계획과투자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악취방지와 수질개선시설에 최우선으로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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