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198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3대 트로이카’로 꼽히며 맹활약한 배우 정윤희에 대한 비화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가 중화권에 상영되면서 정윤희가 중국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 뛰어난 미모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자는 “당시 정윤희가 영화배우로서 명성이 높았다”며 “최고의 인기 스타 성룡도 정윤희의 미모에 한눈에 반했고, 그 때문에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어렸을 때 TV나 영화포스터로 정윤희를 보지 않냐.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요정이라고 생각했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모든 여배우 중 정윤희 선배님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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