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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3개사 투자양해각서
[헤럴드경제(익산)=박대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는 28일 오후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주)코아바이오, (유)씨엔씨레그비, 239 등 국내 식품기업 3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씨엔씨레그비는 커피원두를 수입,가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투자양해각서와 분양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외국인투자신고를 마친 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인 (주)프레시코와 러시아 합작투자 기업으로 올해 9월 천연발효 음료 및 조미료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진행 중이다.

식품벤처기업 ‘239’는 귀뚜라미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 생산 관련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공장 설립을 위해 올해 안에 부지를 분양받을 예정이다.

하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장은 “올해 하반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및 산업단지 완공을 앞두고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가 신성장 동력인 식품산업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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