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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상사 1분기 영업익 446억원…전년比 113%↑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LG상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3.22% 증가한 4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조정영업이익은 62.0% 늘어난 559억원, 매출액은 3조153억원으로 14.0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36억원으로 153.89% 증가했다.

LG상사 측은 “지난해 유가 하락에 따라 해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을 반영함으로써 자원개발 분야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석탄 광산 분야에서 원가를 절감했고 범한판토스를 인수하면서 물류 부문 실적이 반영돼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LG상사는 자원 사업분야에서는 기존 자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프라 사업에서는 신흥시장에서 추가 프로젝트를 발굴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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