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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ㆍ대중소기업협력재단,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울산광역시,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중기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2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산업 특성에 맞춰 △기계ㆍ중공업 △전기전자ㆍ정보통신 △건설ㆍ화학 △유통ㆍ서비스 등 4개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과 공공기관 60개와 중소기업 250여개 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44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유통기업(롯데백화점, GS홈쇼핑, 11번가)의 해외 인프라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동반진출 상담회도 함께 마련돼 21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2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환두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 이명훈 현대중공업 상무, 권수용 울산중소기업청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필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울산지회장, 이종철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고원준 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장,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중기청은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 다변화의 기회로, 대기업에게는 역량 있는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통로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는 재도약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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