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7층, 13개동, 총 102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84㎡의 단일로만 구성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6개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선뵌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다. 따라서 지역 종사자 뿐 아니라 인근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152만㎡ 부지에 수용 인구 1만명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복합산업단지인 이 지역은 올해 1월 SK하이닉스가 산업용지 23만4000여㎡를 매입,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앞에는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가까이에 무심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 생태교육센터 등이 있는 문암생태공원이 인근에 있다. 이 밖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지웰시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차량으로 10분 거리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화화 해 차가 없는 공원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도 1.5대로 넉넉하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2.5ｍ 확장형 주차공간을 전체 주차공간의 30%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전 가구 판상형 4베이(bay)다. 가변형 벽체,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꾸며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어린이집, 카페를 연계 배치하고, 남녀 분리 독서실, 작은 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 등이 마련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한다. 계약은 17~19일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828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27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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