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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실적 부진 발표 다음날…애플 본사서 남성 직원 숨진채 발견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애플 직원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내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샌타클래라 카운티 경찰은 이번 사건에 다른 사람이 관여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숨진 직원은 본사 내 회의실에서 발견됐다. 일부 언론들은 숨직 직원이 머리에 부상을 입었고, 시신 옆에는 총기가 놓여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른 사람이 개입한 흔적이 없다”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애플의 매출이 13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발표된 다음날 발생했다. 26일 애플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8% 폭락한데 이어, 27일에도 장중 6% 넘게 떨어졌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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